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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전임 심지훈 교수, "포스텍, 초고속 전자를 갖는 유기반도체 개발"

포스텍, 초고속 전자를 갖는 유기반도체 개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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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7 14:52:21 ( 수정 : 2024.05.29 14:33:32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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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KAIST는 권경하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팀이 김지혜 미국 노스웨스턴대 박사와 함께 방광 크기 및 압력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방광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이 방광에 삽입하는 관인 카테터 없이 방광 기능을 모니터링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카테터를 삽입하면 요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상행성 신우신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방광 크기와 압력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신체에서 자연스럽게 용해되는 이식형 방광 플랫폼을 만들었다. 모니터링 장비 제거를 위한 수술이 불필요하고 합병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비인간 영장류를 통해 확인한 이번 실험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지난 2일 발표됐다. 

 

■ 포스텍은 김기문·심지훈 화학과 교수, 김준성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 수준의 전자 이동속도를 갖는 전도성 이차원 고분자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실리콘보다 전자 이동속도가 140배 빠르고 강철보다 강도는 200배 높지만 반도체로 사용할 수 없다. 반도체 재료는 전류를 조절하는 밴드갭이 필요한데 그래핀은 밴드갭이 없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그래핀과 화학적 구조가 유사한 트리아자코로넨을 사용하고 층간 적층을 막아주는 펜던트 작용기를 도입해 중합도가 크고 결함이 적은 이차원 고분자를 합성했다. 이는 기존 전도성 이차원 고분자보다 100배 이상 빠른 전자 이동속도를 보였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켐’ 온라인판에 최근 실렸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장지욱, 장성연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이 토마스 F. 자라밀로 교수와 함께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 광전극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 속도의 상용화 기준치를 1.7배 웃돌아 세계 최고 기록을 보였다. 폐수의 주요 성분인 질산염을 태양에너지로 물속에서 환원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원리다. 연구팀은 질산염 환원 촉매를 다른 종류로 바꾸면 다양한 고부가가치 물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캐탈리시스’에 지난 1일 공개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정보통신융합연구센터가 ‘어구자동식별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이전 설명회와 어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구는 고기잡이에 쓰이는 도구로 어구자동식별 모니터링 시스템은 어구의 소유자, 종류,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어구마다 위치 정보를 송신하는 전자 부이(물에 띄우는 표적)를 부착해 어선, 관리선, 육상과 무선통신을 통해 모니터링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해상 사고를 줄이고 유실 어구 및 폐어구를 관리해 해양 생태계 보호, 궁극적으로는 수산업 지속 가능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GIST는 이은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한국고분자학회로부터 ‘롯데케미칼 중견학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은 탁월한 연구 활동으로 고분자 과학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 교수는 유기고분자 자기조립 기반 연성 나노소재 제조 및 시공간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징 나노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광전자, 바이오의학 분야에 학문적·산업적으로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롯데케미칼 중견학술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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